폴드 해야 할 상황
포커에서는 항상 이기는 상황만 나오진 않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고 해도 불리한 패는 나오기 마련입니다.
명백히 폴드 해야 할 상황에서 콜을 해버린다면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폴드를 잘 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의심이 많은 분들 입니다.
상대방이 항상 블러핑 할 것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해당 하시는 분들은 다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5번중 1번은 실제로 블러핑일 수 있지만 그 한번을 잡아내기 위해서 4번의 손실을 만들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폴드가 정답입니다.
명백한 폴드 상황
프리플랍에서 최강핸드 AA를 들고 있지만 두 사황 모두 그 가치가 뚝 덜어졌습니다.
-첫 번째 상황의 경우 상대방에게 8또는 K한 장만 있어도 스트레이트 플러쉬까지지 가능한 보드입니다.
-두 번짜 경우에는 가운데 레이즈를 한 프레이스가 투페어 이상을 들고 있는 상황이 높습니다.
좋은 패지만 충분히 폴드할 수 있는 상황
리버에 상대방이 먼저 체크를 하고 저희는 J탑페어를 타겟으로 벨류 베팅을 날렸습니다.
저희는 콜을 기대하며 베팅을 했지만 예상 밖으로 상대방은 레이즈 올인을 선언하빈다. 여기서 저희가 목표로 삼은 핸드들은 '콜'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올인이 나왔다는 것은 그 이상의 패를 쥐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현재 가능한 '너트'는 풀하우스(pure nuts-4포카드)이며'세컨 너트' 는 플러쉬입니다. 저희가 완성한 스트레이트는 그 아래입니다.
따라서 좋은 패를 들고 있지만 상대적으로는 낮은 패 입니다.
폴드하기 정말 힘든 상황 : 피할 수 없는 손실
WSOP 대회 중 한 장면입니다. 상대방의 레이즈에 JJ 풀하우스를 폴드하는 장면입니다.
대부분 콜을 하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손실'에 속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폴드를 하지 못했다고 해도 크게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 예시에 나온 상황에서 폴드를 하지 못하는 실수에 해당합니다.
포커에서는 항상 이기는 상황만 나오진 않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프로선수라고 해도 불리한 패는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질 때 지더라도 그 피해를 어떻게 하면 최소로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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